거제시, 호우 피해 중소기업 경영안정 지원…28일까지 신청
업체당 600만원 정액…건축물·기계설비 복구비도
- 강미영 기자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거제시는 광복절 연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피해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호우로 사업장에 재해를 입은 중소기업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경영안정지원 △건축물·기계설비 복구 지원 등 두 가지 분야다.
먼저 경영안정지원으로 피해 업체당 60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건축물이나 공장 기계설비의 전파·반파 피해로 재난지원금을 받는 기업뿐만 아니라, 사업장 침수 등으로 정상적인 영업이 불가능한 기업도 포함한다.
다만 단순 침수로 즉시 청소 후 사업을 재개한 소규모 피해나 무허가 건축물 사업자, 폐·휴업 기업 등은 제외한다.
건축물 및 기계설비는 전파 또는 반파된 경우에 한해 복구 지원비를 조건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건축물의 경우 전파 시 면적에 따라 225만~4100만 원, 반파 시 110만~2000만 원을 지원한다.
기계설비의 경우 업체당 전파 105만 원, 반파 52만 5000원을 정액 지원한다.
건축물은 주거를 겸한 사업장으로 주택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받은 경우는 제외한다.
선박, 차량, 공구, 비품, 가구, 사무용품 등은 기계설비에서 제외한다.
피해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8일까지 시청 조선지원과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기업들이 조속히 경영 안정을 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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