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밤사이 곳곳 열대야…창원·김해·의령 등 7곳 폭염경보
- 박민석 기자

(부산 ·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부산과 경남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21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부산과 창원, 양산, 통영에서 열대야가 관측됐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지역별 밤 최저기온은 부산 26.6도, 북창원 25.8도, 창원 25.6도, 양산시·북부산 25.5도, 통영 25.4도를 기록했다.
현재 함양 서북부를 제외한 부산과 경남 전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 가운데 양산과 창원, 김해, 의령, 창녕, 하동 북부, 합천 남부 등 7개 지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경보로 격상된다.
이날 부산과 경남의 낮 최고기온은 32~35도로 예상된다. 경남 내륙에는 5~50㎜의 소나기도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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