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마 할퀸 거제·통영에 972명·장비 204대 투입…응급복구 속도

통영 봉평동 봉수길의 수해 피해 도로의 복구 작업이 19일 진행되고 있다. 2026.8.19/뉴스1 한송학기자
통영 봉평동 봉수길의 수해 피해 도로의 복구 작업이 19일 진행되고 있다. 2026.8.19/뉴스1 한송학기자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거제와 통영 등 폭우 피해 복구에 19일 인력 972명과 장비 204대가 투입됐다.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공무원과 군, 경찰, 소방, 자원봉사 등 972명이 현장에 투입돼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탠다.

전날에는 656명 굴삭기 등 장비 188대를 투입해 복구를 지원했다.

인력과 장비는 사망자가 발생한 거제 옥포동 아파트, 대형 싱크홀이 발생한 거제 상동동 아파트, 통영 인평동의 가스 시설 복구에 긴급 투입된다.

시급한 수도 복구는 통영 한산과 거제 둔덕 ·동부·장목·하청·연초·일운 지역에서 진행된다.

응급 복구 작업은 속도를 내고 있다.

응급 복구율은 도로 85%, 상하수도 72%, 산사태 80%, 국가유산 40% 등이다. 정전은 복구가 완료됐다.

하천 30건, 주택 70건, 가스 245세대, 체육시설 20곳의 피해 시설은 복구 작업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피해 물량 NDMS 입력과 중앙합동 피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대피 이재민의 불편 최소화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