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호우주의보 모두 해제…일부 지역선 약한 비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경남 통영, 고성, 거제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이어진 부산·경남 지역 집중호우가 잦아들고 있다.
17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을 기해 통영, 거제, 고성에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이로써 부산·경남 지역에 발효됐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5시 30분 기준 누적 강수량은 거제 911.1㎜, 통영 747.4㎜, 부산 가덕도 476.5㎜, 고성 428.5㎜, 삼천포(사천) 420㎜, 남해 313.2㎜, 진북(창원) 302.0㎜, 금남(하동) 222㎜, 진주 220.4㎜, 시천(산청) 208㎜, 진영(김해) 186.5㎜, 단성(산청) 168㎜, 의령군 155.2㎜, 양산상북 143.5㎜, 밀양 133.9㎜, 함안 127㎜ 등이다.
호우특보는 해제됐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곳에 따라 18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부산, 경남 남해안에서는 20~60㎜, 경남 내륙에는 5~30㎜ 비가 예보됐다.
기상당국은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만큼 산사태와 토사 유출, 시설물 붕괴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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