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조선소 선박서 40대 작업자 감전…중상

ⓒ 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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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의 한 조선소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하청업체 직원이 감전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16일 오전 11시 28분께 부산 사하구 구평동의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작업자 A(49) 씨가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료 작업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 씨에게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낮 12시 45분께 병원으로 이송했다. A 씨는 중상을 입었으며 이송 당시 호흡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해당 조선소 하청업체 소속 직원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선박 내부에 설치된 이동식 에어컨의 전선 부위에서 감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사고로 소방관 11명과 경찰 3명이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