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취업자 3개월 연속 늘었다…1년 새 1만4000명↑
고용률 59.4%로 전년보다 0.6%p 상승…실업률 2.1%
서비스업 2만3000명 증가…건설·도소매숙박은 감소
- 박서현 기자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부산지역 취업자가 3개월 연속 증가해 지난달 172만3000명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1만4000명 늘면서 고용률은 59.4%로 상승했다. 실업자는 3만7000명으로 줄었다. 다만 서비스업이 고용 증가를 이끈 반면 건설·도소매·숙박음식점업에서는 취업자가 감소해 업종별 온도차를 보였다.
동남지방데이터청이 12일 발표한 '2026년 7월 부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지역 취업자는 172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전월보다는 1만3000명,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만4000명 증가했다.
부산의 취업자 수는 올해 3월 169만4000명에서 4월 168만8000명으로 줄었다. 이후 5월 169만9000명, 6월 171만 명, 7월 172만3000명으로 3개월 연속 증가했다.
고용률은 59.4%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6%p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분야 취업자가 1년 전보다 2만3000명 늘어 전체 고용 증가를 이끌었다.
반면 건설업과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취업자는 각각 5000명 감소했다. 제조업과 전기·운수·통신·금융업도 각각 1000명 줄었다.
지난달 부산지역 실업자는 3만7000명으로 전월과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2000명 감소했다. 실업률은 2.1%로 1년 전보다 0.1%p 하락했다.
실업자 수는 올해 3월 4만3000명에서 4월 4만7000명으로 늘었다가 5월 4만5000명, 6월 3만9000명, 7월 3만7000명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달 부산의 경제활동인구는 176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만2000명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13만9000명으로 2만 명 줄었다.
wise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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