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행안부 경영평가 5년 연속 '우수'…"최고 등급"

부산도시공사 전경.(부산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도시공사 전경.(부산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나)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안부가 지난 7일 발표한 이번 경영평가 결과 올해 도시개발 유형에서는 최우수(가) 등급을 받은 기관이 없어 우수 등급을 획득한 부산도시공사가 실질적으로 전국 최고 등급을 기록하게 됐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경제와 주거복지 부문의 뚜렷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부산은행과 협력해 조성한 '상생펀드'를 통해 지역 내 41개 중소기업에 저금리 대출 혜택을 지원했으며, 에코델타시티 사업과 연계한 '녹색채권'을 발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이외 주요 성과로는 △지방공기업 최초 '주거복지사' 현장 배치 △자체 'BMC 주거복지서비스 지수' 개발 △청년·신혼부부 대상 선택형 공공주택 공급 등이 꼽힌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성과는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주거복지 확대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