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앞바다서 '음주 수영' 20대 구조

익수자 구조 현장.(통영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익수자 구조 현장.(통영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지난 10일 오후 9시 24분쯤 경남 통영시 도천동 수협 위판장 인근 해상에서 20대 A 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A 씨는 이날 술을 마신 뒤 더위를 식히기 위해 해상 바지로 이동했다가 수영하려 물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A 씨의 체력이 떨어지면서 스스로 물 밖으로 나오지 못했고 함께 있던 친구가 신고했다.

출동한 해경은 A 씨를 무사히 구조했으며 건강 상태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 관계자는 "음주 후에는 판단력과 운동 능력이 떨어져 작은 부주의도 큰 해양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바다에 들어가지 말고 안전한 장소에서 휴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