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미취업 청년 54명, 지역 협동조합·NGO 등서 경험 쌓는다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지역 미취업 청년의 직무역량 강화와 경력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 2차 참여 청년 54명을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차 모집에서는 협동조합, 마을기업, 비영리단체 등 부산지역 사회연대경제 기업 28개 사와 청년 73명의 매칭을 완료해 현재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사회연대경제 기업 22개 사에서 사무행정,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 분야의 참여청년 54명을 추가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2026년 1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4대 보험 미가입자)이다.
선발된 청년은 다음 달부터 2027년 1월까지 5개월간 사회연대경제 조직에서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참여 청년에게는 월 최대 234만 원(세전기준)의 인건비가 지급된다. 직무교육, 청년매니저를 통한 밀착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등도 운영해 직무역량 강화 및 경력형성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10~14일 오후 5시까지 고용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고 자기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재수 부산시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핵심 청년공약 중 하나로 '부산청년 첫경력 보장제'를 내세운 바 있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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