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오일장 푸드트럭서 불…가스 누출 추정

인명피해 없어

9일 오후 1시 4분쯤 부산 기장군 일광읍 오일장 장터에서 영업 중이던 푸드트럭에서 불이 났다. 사진은 화재 현장 모습.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9일 오후 1시 4분쯤 부산 기장군 일광읍 오일장 장터에서 영업 중이던 푸드트럭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푸드트럭 운전자 A 씨가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화재 발생 10분 뒤인 오후 1시 14분쯤 불을 모두 껐다.

불은 차량 적재함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약 583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 관계자는 "미상의 원인으로 적재함에 있던 가스가 누출돼 A 씨가 바비큐 그릴을 점화시켰을 때 순간적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wise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