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0일, 월)…최대 40㎜ 비, 체감 33도 안팎 '후텁지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2026.8.4 ⓒ 뉴스1 김태성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2026.8.4 ⓒ 뉴스1 김태성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박서현 기자 = 10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흐리며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과 경남 남해안, 경남 중·동부 내륙 지역에는 낮 12시까지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거창·산청 23도, 밀양·진주 25도, 통영·김해·남해·부산·창원 26도로 평년보다 1~3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거창·산청·통영·남해·부산 32도, 밀양·창원 33도, 김해·진주 34도로 평년보다 1~3도 높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2.5m, 안쪽 먼바다에서 1.5~3.5m로 높게 일겠다.

특히 남해 동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순간풍속 30~60㎞/h(9~16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남해 동부 앞바다에도 순간풍속 25~45㎞/h(7~12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지만, 비가 그친 뒤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안팎으로 올라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wise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