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표 스타소상공인 10개 사 선정…지원금·멘토링 등 지원

'2026년 부산시 스타소상공인' 10개 사 소개 포스터 (부산경제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2026년 부산시 스타소상공인' 10개 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추진되는 스타소상공인 발굴·육성 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는 부산시 대표 소상공인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선정기업들은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선정기업 10개 사의 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하기도 했다.

올해 사업에는 총 336개 사가 신청해 3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현장·발표평가를 거쳐 지난 5월 최종 10개 사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스타소상공인은 △꿀꺽하우스(전통주) △남천면가(들기름메밀면) △루프트맨션(편집샵) △석운윤(의류) △석정갈비(돼지갈비) △양산집(돼지국밥) △주식회사 아르프스튜디오(비건식품) △주식회사 오엠지(블렌딩티) △주식회사 플롯(컴포트 여성화) △허니브로푸드(저당 웰니스 떡) 등 총 10개 사다.

선정된 기업에는 업체당 2000만 원의 성장 지원금을 비롯해 △1:1 맞춤형 성장멘토링 △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IR 대회 개최 △지역 판매전·공동 마케팅 등이 지원된다.

또한 스타소상공인 인증기업에는 신규 보증 건에 대해 보증료율을 기존 1.2%에서 0.6%로 감면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전담 액셀러레이터(AC)를 지난해 1개 사에서 5개 사로 확대해 업종과 성장단계별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고 IR 대회를 신설했다.

정덕원 부산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단장은 "한층 강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 유치가 가능한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막걸리 제조사 '리큐랩', 부산 개금·부전시장·부평깡통시장에 직영점을 둔 '양가손만두', 미쉐린 가이드 선정 식당 '차애전 할매칼국수' 등이 스타소상공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