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서 다툰다 신고…순찰차 들이받으며 도주한 40대 검거

경찰을 피해 달아나다 도주로가 막히자 순찰차를 들이받는 현장 영상 장면 캡쳐(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7.29
경찰을 피해 달아나다 도주로가 막히자 순찰차를 들이받는 현장 영상 장면 캡쳐(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7.29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승용차를 몰고 달아나다 순찰차를 여러 차례 들이받은 40대가 검거됐다.

30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진주의 한 사찰에서 A 씨가 사찰 관계자와 다툰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이 출동하자 A 씨는 승용차를 몰고 달아났다. 그는 경찰의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인근 산청군까지 도망갔다.

경찰은 순찰차로 A 씨 승용차 주변을 둘러싸고 도주로를 차단했지만, A 씨는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며 여러 차례 순찰차를 들이받았다.

이 과정에서 순찰차가 파손되고 일부 경찰관이 다쳤다.

경찰은 A 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