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강진 여파에 부산 흔들…소방에 신고 157건 접수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일본 구마모토에서 발생한 강진의 영향으로 부산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되면서 시민들의 신고가 잇따랐다.
부산시에 따르면 28일 오후 4시 28분 시 자체 지진관측 시스템에서 최대지반가속도(PGA) 2.0의 지진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 27분 일본 구마모토에서 발생한 규모 7의 지진에 따른 영향으로 부산 지역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설명했다.
부산에서 관측된 흔들림은 실내, 특히 건물 고층에 있는 사람이 뚜렷하게 느낄 수 있고 정차 중인 차량이 약간 흔들리는 정도의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는 오후 4시 40분 기준 지진 관련 신고 157건이 접수됐으며, 이후에도 관련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시민들에게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이번 흔들림이 일본 지진의 영향이라는 내용을 함께 안내하고 있다.
2wee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