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훈 영도구청장, 폭염 속 현장소통 행보

출근길 커피타임 통해 현장직원 등 격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주민과의 대화'도 마무리

김철훈 영도구청장이 24일 구청 구민홀에서 직원들에게 음료를 건네는 모습 (부산 영도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김철훈 부산 영도구청장이 폭염 속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영도구는 24일 출근길 구청 구민홀에서 김 구청장이 직원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건네며 격려하는 '굿모닝 커피타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연이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구정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 직원 외에도 새벽부터 근무하고 있는 청소종사원, 환경미화원, 도로관리원 등 현장 근로자들에게도 더치커피와 아이스티를 건넸다.

같은 날 김 구청장은 관내 11개 동을 돌며 진행한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 짓기도 했다.

주민과의 대화는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이번 달 15~24일 7일간 김 구청장이 구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의 형식적인 관례 보고를 최소화하고 주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영도구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도시환경 정비, 교통 불편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분야에서 건의사항을 접수했으며 이후 현장 실사와 담당 부서의 사업성 검토를 거쳐 추진할 방침이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영도의 발전을 바라는 구민들의 뜨거운 열망과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