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방향제 촛불 방치…부산 서대신동 아파트 화재 1명 경상

22일 오후 1시 58분쯤 부산 서구 서대신동 24층짜리 아파트 19층에서 불이 났다. 사진은 화재 현장 모습.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2일 오후 1시 58분쯤 부산 서구 서대신동 24층짜리 아파트 19층에서 불이 났다. 사진은 화재 현장 모습.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22일 오후 1시 58분쯤 부산 서구 서대신동 24층짜리 아파트 19층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거주자 A 양(19)이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22대와 인력 69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17분 만인 오후 2시 1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은 화장실 천장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 당국은 거주자가 화장실에서 방향제용 초에 불을 붙인 뒤 자리를 비운 사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wise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