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 해제에도 부산·경남 일부 지역서 열대야 계속
- 박민석 기자

(부산 ·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부산과 경남의 폭염특보가 해제됐지만 무더운 밤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부산과 경남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난 지역의 일 최저기온은 동래(부산) 26.7도, 북창원 26.6도, 양산 26.3도, 밀양 26.2도, 김해 25.7도, 거제 25.4도, 창녕 25.4도, 사천 25.1도, 대곡(진주) 25.0도다.
부산과 경남에 내려진 폭염주의보와 열대야 주의보는 전날 오후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은 이날 부산·경남에 5~60㎜의 비를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29~31도에 머물면서 전날보다 1~6도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특보는 해제됐지만,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습하고 체감온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실내외 작업장과 논밭, 도로 등은 체감온도가 더 높을 수 있으니 온열질환 발생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