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항만혁신 국민제안' 공모…"변화의 마중물 될 것"

'2026년도 항만혁신 국민제안' 공모 포스터(BPA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년도 항만혁신 국민제안' 공모 포스터(BPA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국민들과 항만 현장 종사자의 실질적 수요에 기반한 과제를 발굴하고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026년도 항만혁신 국민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부산항의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부산항 현장 근로자들의 인권 증진을 위한 시설 및 서비스 개선방안 △부산항 및 부산항만공사 보유 공간·시설 개방 등 총 3개 부문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7월 17일 자정부터 8월 2일 오후 6시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들은 공사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제안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항만공사는 혁신성, 실행 가능성, 효과성 및 파급성을 중점으로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7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1점 100만원), 우수상(3점, 각 50만원), 장려상(3점, 각 30만원)에 대해 총 340만원 규모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송상근 BPA 사장은 "국민들의 의견 하나하나가 부산항의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국민제안에서는 △첨부문서 미리보기 및 전자점자 제공 △부산항 방문객을 위한 AI 기반 복합 안내 기능 구현 △임항도로 우회전 사각지대 해소 반사경 설치 등이 제안됐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