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대나무밭 화재로 60대 숨져…쓰레기 소각 중 불 번진 듯

15일 오후 8시 3분쯤 창녕군 성산면 방리의 한 대나무밭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15일 오후 8시 3분쯤 창녕군 성산면 방리의 한 대나무밭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창녕=뉴스1) 박민석 기자 = 15일 오후 8시 3분쯤 경남 창녕군 성산면 방리의 한 대나무밭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졌다.

'주택 뒤 대나무밭에서 불이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장비 11대, 인원 68명을 투입해 오후 9시 6분쯤 불을 모두 껐다.

불로 대나무밭 500㎡가 소실됐다. 또 현장에서 A 씨가 전신 화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쓰레기를 소각하던 A 씨가 급격히 번진 불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부검 등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