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주도 문화축제 '금샘뮤직페스타'…주민 200여명 관람

청소년 10개 팀 노래·춤 등 공연 선보여

청소년 10개 팀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함께한 '금샘뮤직페스타'가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금정청소년수련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 금정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수련관 대강당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금정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샘뮤직페스타'를 부제로 열린 이번 금정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과 진행을 맡아 재능과 끼를 펼치는 문화예술 축제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모두 29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팀, 51명의 청소년이 본선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프로그램은 청소년 기획단의 의견을 반영해 구성됐으며, 사회 역시 청소년이 직접 맡아 진행해 청소년이 주도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공연 중간에는 관객 참여 이벤트와 퀴즈도 마련돼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으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김경진 금정청소년수련관 관장은 "금샘뮤직페스타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뜻깊은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정구 부곡동에 위치한 금정청소년수련관은 강당과 세미나실, 녹음실, 만화책 부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영어·과학 등 교과학습 프로그램을 비롯해 연극과 음악 등 다채로운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