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제338회 임시회 개회…15일간 23개 안건 심사
여야 대표연설서 시정 연속성·협치 강조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시의회가 제10대 시의회 제338회 임시회를 열고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부산시의회는 14일부터 28일까지 제338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5건, 동의안 13건, 결의안 4건, 기타 안건 1건 등 모두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회기 첫날인 14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여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이어 인사청문 등 4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처리했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박종철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재수 부산시장에게 "전임 박형준 시정의 정책을 훼손하지 말고 시정의 연속성을 유지해야 한다"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의회와 상시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협의해 달라"고 촉구했다.
반면 한갑용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부산은 정쟁에 시간을 허비할 여유가 없다"며 "부산의 미래를 위해 여야가 협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5일부터 23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가 부산시와 시교육청,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주요 사업별 예산 집행 상황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조례안과 동의안 등에 대한 심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제2차 본회의(24일)와 제3차 본회의(27일)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입장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8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제339회 부산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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