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5夜(야) 즐겨봐…'ON산청 여름밤 페스티벌’ 31일 개막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다 있는 산청 대표 야간관광축제
- 한송학 기자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군은 ‘2026 ON산청 빛나는 여름밤 페스티벌’을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산청읍 조산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여름이 ON다, 산청에 ON다'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군민과 관광객이 공연과 체험, 먹거리,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산청의 대표 야간관광 축제다.
야경(夜景),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설(夜說), 야화(夜畵) 등 오감만족 5夜(야)를 주제로 여름밤의 감성을 담은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경관조명 및 포토존,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감성 플리마켓, 먹거리존 및 산청 수제맥주 판매존, 가족 체험 프로그램, 무더위를 식혀줄 어린이 키즈존 등을 운영한다.
올해는 볼풀 놀이와 워터낚시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개방형 놀이공간인 ‘어린이 PLAY ON 키즈존’을 조성했다.
‘COOL~ ON 스플래쉬존’에서는 물총놀이와 미스트 터널을 운영하며 바닥 드로잉, 페이스페인팅, 샌드아트, 미션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무대 행사는 31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경관조명 점등식과 함께 김용빈, 염유리의 축하공연이 열리고, 8월 1일은 ‘2026 경남 청년 버스킹 챌린지 대회’ 본선, 달빛 노을 페스타가 진행된다.
지역 농·특산물과 수공예품, 다양한 먹거리 등 축제장 플리마켓 참가자는 27일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시원한 물놀이와 감성적인 야간경관,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산청의 대표 여름 축제로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산청에서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년부터 개최된 'ON산청 빛나는 여름밤 페스티벌'은 매년 2~3만명이 방문하면서 지역 숙박업소와 관광지, 음식점 매출 증가 등 지역 경제에도 효과를 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폭우로 행사가 취소됐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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