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일반경비원 교육비 전액 지원…중장년 구직자 모집

만 40세부터 만 70세까지 금정구민 대상

일반경비원 양성교육 참가자 모집 포스터.(금정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 금정구가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재취업을 지원하고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일반경비원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금정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2026년 금정구 일반경비원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반경비원 취업에 필요한 법정 필수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비를 전액 지원해 취업 준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금정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40세부터 만 70세까지의 구직자로, 1955년 8월 4일부터 1986년 8월 3일 사이 출생자다. 교육은 오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부산진구 중앙대로에 위치한 한국경비협회 부산지방협회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8월 3일부터 7일까지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금정구 취업정보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자격을 충족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구는 모집에 앞서 3주간 교육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을 수료하면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이수자로 인정돼 공동주택과 학교, 병원, 공공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경비직에 취업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금정구는 이번 교육이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 내 경비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중장년 구직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고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정구 취업정보센터는 구청 정문 옆에 위치해 있으며,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상담과 일자리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