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부산 전세가 상승에 '김해 신문 센트럴 아이파크' 관심

김해 신문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IPARK 현대산업개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김해 신문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IPARK 현대산업개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창원과 서부산 지역의 전셋값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이 커지면서 김해 신규 분양 단지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IPARK 현대산업개발은 김해시 신문동 장유신문지구에 공급 중인 '김해 신문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 개관 첫 주말 동안 1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시행사 측은 청약 이후에도 하루 1000명 이상이 견본주택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해 신문 센트럴 아이파크'에 대한 관심은 최근 창원과 서부산 지역의 전셋값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이 커지면서 생활권이 겹치는 김해로 수요가 이동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창원과 서부산의 아파트 전세가율은 각각 77.5%, 75.1%를 기록했다. 서부산은 2년 전보다 전세가율이 5.2%포인트(p) 상승해 지방 평균 상승 폭(2.1%p)을 웃돌았다.

서부산의 평균 아파트 전셋값은 3.3㎡당 816만 원으로 김해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3.3㎡당 882만 원)의 약 92% 수준이다. 창원의 평균 전셋값도 3.3㎡당 824만 원으로 김해 평균 매매가격의 약 93% 수준이다. 창원 성산구의 평균 전셋값은 3.3㎡당 1033만 원으로 김해 평균 매매가격을 웃돈다.

업계 관계자는 "창원시와 서부산에서 주거비 부담이 가중된 수요자들이 전셋값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고, 생활권은 공유할 수 있는 김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해 신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장유신문지구에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 동, 총 13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남해제2고속도로지선 남장유 나들목(IC)과 장유 나들목(IC)이 가깝고 장유로, 금관대로 등을 이용해 창원과 서부산으로 이동하기 쉽다.

또 부전~마산 복선전철 장유역이 개통되면 창원중앙역과 부산 사상역 접근성도 개선돼 동일한 생활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4억3270만 원부터다. 지난해 8월 신문1지구 A17-1블록에 공급된 '더샵 신문그리니티 2차' 동일 면적 최저 분양가(4억6828만 원)보다 낮게 책정됐다.

계약금은 5%로 1차 계약금은 500만 원 정액제를 적용한다. 발코니 확장비를 무상 제공하고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유신문지구는 약 55만6270㎡ 규모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초등학교,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신문1지구, 김해관광유통단지와 연계된 생활권을 갖추게 된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대청동 305-3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9년 3월 예정이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