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부산시당, 17일 새 시당위원장 선출…이성권 단독 출마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오는 17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차기 시당위원장을 선출한다. 후보 등록 결과 재선인 이성권 국회의원이 단독으로 등록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정동만 시당위원장의 후임을 선출하기 위한 '2026년도 제3차 시당 운영위원회'를 오는 17일 오전 10시 시당 5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당은 지난 8일 시당위원장 후보자 등록을 공고한 뒤 9일 하루 동안 후보 등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사하갑을 지역구로 둔 재선의 이성권 의원이 단독으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의원은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중앙정치와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했다.
후보가 1명만 등록함에 따라 시당은 당헌·당규에 따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차기 시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시당 운영위원회는 부산지역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지방자치단체장, 부산시의회 의장단 및 원내대표, 시당 부위원장, 상설위원회 위원장, 사무처 당직자 등 주요 당직자로 구성된다. 이번 운영위원회 정수는 57명이다.
이 의원이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되면 정동만 위원장에 이어 국민의힘 부산시당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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