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2동 골목길, 민·학 협력으로 벽화 새 단장
부산과기대·우정봉사단 등 재능기부…주말 이틀간 대형 벽화 완성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솔로몬 로파크 인근 골목길이 지역 대학과 봉사단체의 협력을 통한 벽화 조성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13일 김태식 부산 북구의회 의원에 따르면 이번 벽화 조성은 우정봉사단의 제안과 부산과학기술대학교의 지역연계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벽화 작업은 지난 11~12일 이틀간 진행됐다. 강수향 총괄 지휘 및 문미옥, 서진희 강사의 지도 아래 부산과기대 문화예술복지과 김지은 교수와 시니어 학생들, 우정봉사단 소속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폭염 속에서도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단 이틀 만에 골목길 대형 벽화를 완성했다.
현장을 방문한 김태식 북구의원은 "이번 벽화 조성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사회와 대학, 자원봉사단체가 합심해 만들어낸 공동체의 결실"이라며 "기존의 낡고 삭막했던 공간이 주민과 방문객에게 활력을 주는 공간으로 거듭났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의원은 "벽화 조성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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