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1조4306억 규모 민선9기 첫 추경 편성

당초예산 대비 924억 원 증액

거제시청 전경.(거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거제시는 당초 예산 대비 924억 원이 증가한 1조 4306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거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민선9기 첫 추경 예산안은 민생회 복과 생활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미래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재정적 마중물 역할에 중점을 뒀다.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고유가 피해지원금(280억 원) △경남도민 생활지원금(235억 원) △조선업 지역상생형 격차 완화 지원 사업(19억 원) △장승포 365 전망대 조성 사업(29억 원) △노자산 선셋브릿지 조성 사업(11억 원) △지방투자촉진지원금(36억 원) △옥포도시재생 뉴딜사업(76억 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라 재원을 효율적으로 재배분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히 조정하는 등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필요한 곳에는 과감하게 투자하는 예산 편성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거제시의회 제264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