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하천서 다슬기 잡던 80대 물에 빠져 숨져

(합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합천군 가야면의 한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던 80대가 물에 빠져 숨졌다.

13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인 12일 낮 12시 33분쯤 가야면의 한 하천에서 80대 A 씨가 물에 엎드린 채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은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A 씨는 일행 2명과 다슬기를 채취하던 중으로, A 씨가 보이지 않자 이를 찾던 일행이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A 씨가 3m 높이에서 실족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