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밤사이 26.9도 '열대야'…부산 전역 폭염주의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며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찜통더위가 이어진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는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를 바라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7.12 ⓒ 뉴스1 박정호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며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찜통더위가 이어진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는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를 바라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7.12 ⓒ 뉴스1 박정호 기자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밤사이 부산에서 열대야가 나타나며 무더위가 이어졌다.

13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부산 최저 기온은 26.9도를 기록했다.

열대야는 밤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부산은 지난 11일부터 이틀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 동부에는 12일부터 열대야주의보가 내려졌다.

올해 처음 도입된 열대야주의보는 폭염주의보 이상의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현재 부산 전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부산의 낮 최고 기온은 31도에 이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최고체감온도는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며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니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wise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