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창원 28도·양산 27.1도…경남, 16개 시군 열대야
- 강정태 기자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밤사이 경남 창원의 최저기온이 28도를 웃도는 등 경남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13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경남 18개 시군 중 거창과 함양을 제외한 16개 시군의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의 최저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고 유지되는 현상이다.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점 최저기온은 북창원 28도, 양산 27.1도, 고성 26.8도, 사천 26.7도, 하동 26.6도, 김해 26.3도, 거제 26.3도, 진주 26.1도, 밀양 26.1도, 통영 26.1도, 산청 26.1도, 남해 26.1도, 창녕 25.9도, 합천 25.8도, 의령 25.7도, 함안 25.5도로 집계됐다.
현재 경남에는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양산·창원·김해·밀양·의령·함안·창녕·진주·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하동 남부·산청 동남부·합천 중부·합천 남부에는 열대야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15일까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니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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