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서부, 창원 등 열대야주의보…경남 대부분 폭염주의보

지난 9일 오후 경남 김해 롯데워터파크를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7.9 ⓒ 뉴스1 윤일지 기자
지난 9일 오후 경남 김해 롯데워터파크를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7.9 ⓒ 뉴스1 윤일지 기자

(부산·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부산지방기상청은 11일 오후 4시를 기해 부산 중부와 서부, 경남 창원·창녕·합천중부에 열대야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열대야주의보는 폭염주의보 이상의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또 같은 시간 경남 함양서북부와 합천서북부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현재 부산과 경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부산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체감온도는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며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니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