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체류형 관광정책, 경남관광대상 금상 수상

밀양시가 10일 열린 경남도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경남관광대상 금상을 수상했다.(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밀양시가 10일 열린 경남도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경남관광대상 금상을 수상했다.(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밀양=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체류형 관광 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경남도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경남관광대상 금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7월 11일을 '경남도 관광의 날'로 처음 지정하고 기념식을 열었다.

경남관광대상은 경남도가 관광 활성화와 관광정책에 있어서 우수 성과를 낸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과 관광수용태세 개선, 관광객 유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시는 차별화된 관광 정책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밀양시 체류형 관광정책의 대표 정책인 '반하다 밀양 반값 여행'은 사업 추진 이후 지역 내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가 전년 동월 대비 25.1% 증가했다.

또 반값 여행 참여자들의 관광 소비액도 약 17억 원으로 집계돼 환급액 6억1000만 원을 넘어선 소비를 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연계한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관광객 재방문율을 높이고 있다.

용두산 달팽이 전망대 조상과 야간 관광 콘텐츠 확대, 밀양아리랑대축제, 밀양강 슈퍼페스티벌 등 다양한 콘텐츠도 지속해서 확충하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관광업계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낸 값진 성과"라며 "밀양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체류형 관광 정책을 고도화해 우리나라 대표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남 관광의 날과 경남 관광 주간(7월 5~18일)을 기념해 사회관계망(SNS)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7월에 방문하고 싶은 밀양 관광지와 이유, 함께 여행하고 싶은 사람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네이버 포인트와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