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박미경 의장 선출…부의장은 강길선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제10대 경남 진주시의회 의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한 박미경 국민의힘 의원이 결국 의장으로 선출됐다.
진주시의회는 9일 본회의장에서 임시회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박 의원은 전체 의석 22명 중 찬성 17표, 반대 5표를 받아 의장으로 선출됐다.
의장 후보에 등록했었던 강진철 국민의힘 의원과 윤성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투표 직전 후보를 사퇴했다.
박 의원은 지난 6일 실시한 의장 선거에서는 2차례 실시한 투표에서 각 찬성 11표, 반대 9표, 기권 2표를 받아 당선에 필요한 재적의원 과반을 획득하지 못했다.
박 의원은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의회를 하나로 모으는 충실한 조정자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부의장 선거에서는 강길선 국민의힘 의원이 선출됐다.
부의장 선거에는 강 의원과 전종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후보로 나서 강 의원이 12표, 전 의원이 10표를 받았다.
상임위원장 선거는 14일, 운영위원장 선거는 16일 진행될 예정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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