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서북부 지역 호우주의보…시간당 20~30㎜ 강한 비

기상청 레이더 영상 화면 및 강수량 분포도.
기상청 레이더 영상 화면 및 강수량 분포도.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기상청이 9일 오전 5시 10분을 기해 경남 함양 서북부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현재 함양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비는 경남 서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이날 오후 6시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전날 오전 0시부터 내린 비의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서하(함양) 48.5㎜, 북상(거창) 45.5㎜, 지리산(산청) 34㎜, 가야산(합천) 16㎜, 화개(하동) 14㎜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남 서부 내륙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남 양산, 창원, 김해, 밀양, 의령, 함안, 창녕, 진주, 하동 북부, 함양 중부, 합천 중부, 합천 남부에는 폭염주의보도 유지 중이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