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컵 테러 자작극 의혹' 정이한 전 부산시장 후보 구속영장
8일 오후 2시 부산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 금정경찰서가 6·3 지방선거 선거운동 기간 발생한 '음료컵 테러' 사건의 자작극 의혹과 관련해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금정경찰서는 정 전 후보와 정 전 후보에게 음료를 던진 30대 헬스트레이너 A 씨를 상대로 지난 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두 사람이 지인 관계로, 선거운동 기간 발생한 '음료컵 테러' 사건을 공모해 자작극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들에게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이 적용됐다. 경찰은 구속영장 신청 사유로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 등을 제시했다.
영장실질심사는 8일 오후 2시 부산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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