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에너지·인공지능 스타트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3일 열린 '2026년 스스로 프로젝트' 발대식 (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3일 열린 '2026년 스스로 프로젝트' 발대식 (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에너지, 인공지능, 환경 등의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비수도권 스타트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남부발전은 3일 비수도권 혁신 기술 보유 스타트업 20개 사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스스로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스로 프로젝트’는 남부발전,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부산중기청),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협력해 진행하는 지역 창업기업 자립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젝트에는 에너지, 인공지능 전환(AX), 환경 등 혁신 기술 분야에서 선발된 20개 스타트업이 참여하며 역량 강화를 거쳐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 홍보자료 제작, 현지 바이어 매칭, 베트남 현지 비즈니스 밋업, 해외전시회(InnoEX 2026) 참가, 후속 멘토링과 투자 연계 등 해외시장 진출 전 과정에 걸친 단계별 지원이 제공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젝트 운영 방향과 세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준비 사항과 베트남 시장의 특성·진출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변희정 남부발전 상생협력실장은 "에너지와 환경 등 미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스스로 프로젝트를 통해 현지 바이어 상담 189건, 3430만 달러(53건) 규모의 업무협약(MOU) 체결, 베트남 최대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스타트업 휠(Startup Wheel)' 국제트랙 1위 달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