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범천동 주차장서 LPG車 화재…리튬이온배터리 발화 추정
- 박서현 기자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3일 오전 11시 39분쯤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의 한 야외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LPG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당시 차량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기가 난다는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16대와 인력 70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13분 뒤인 오전 11시 5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은 LPG 차량 1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1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차량 운전자는 "불이 나기 1시간 전 차량을 운행한 뒤 주차했다"며 "차량 내 12V 시거잭 전원에 인버터를 연결해 전동 공구용 리튬이온배터리를 충전하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충전 중이던 리튬이온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wise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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