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의 비밀 체험하세요" 거제서 한화오션 협력 전시

'뚝딱뚝딱 조선소의 비밀' 10월 31일까지 전시

거제조선해양문화관 전경.(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한화오션과 함께 지역 대표 산업인 조선·해양산업을 다양한 콘텐츠로 체험하는 전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조선해양문화관 거제어촌민속전시관에서 지역 상생 협력 전시 '뚝딱뚝딱 조선소의 비밀'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조선소 안전과 선박 건조 과정, 세계 항로, 미래 친환경 선박 기술 등을 체험 콘텐츠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다.

전시는 안전·산업·교류·미래 4개 부문으로 나뉜다.

조선소 보호 장비로 산업 현장의 안전 문화를 배우고, 자석 블록과 미니 크레인을 활용해 선박 건조 과정을 체험한다.

또 선박 모형을 따라 세계 항로를 이동하며 글로벌 물류 흐름을 이해한다.

공기 윤활 시스템과 친환경 선박 기술을 바탕으로 탄소 저감과 미래 조선산업 방향도 살펴본다.

2003년 일운면에 개관한 조선해양문화관은 선박 역사와 기술에 관한 다양한 기획전과 해양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선해양문화관 관계자는 "관람객이 조선소 안전 문화와 친환경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흥미를 가질 수 있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조선산업 현장 기술과 친환경 선박 비전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협력 활동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