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청년 예술가 전시 공간 운영…8월부터 전포역서 전시
- 박서현 기자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청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 친화 도시 청년 예술과 전시 공간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친화 도시 앵커 사업의 하나로 청년 예술가에게 창작·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ART STOP-이번 역은 청년 예술입니다'를 주제로 8월 20일부터 11월 25일까지 부산진구 전포대로 181 전포역사에서 열린다.
참여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 예술가다. 구는 공모를 통해 30명을 선정해 전시 공간과 작품·굿즈 전시·판매를 지원하고 홍보 연계, 전시 기록을 담은 도록 제작 등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전시는 총 5회에 걸쳐 △'STOP-이번 역은 청년 예술입니다' △'센터 본능-부산의 중심에서 나를 외치다!' △'빛의 속도-멈추지 않는 도전' △'10월의 어느 날-우리는 모두 행복할 거야!' △'지금, 여기-당신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 기간에는 공예 체험과 전문 도슨트 해설, 청년예술가 토크 프로그램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예술가는 추후 공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진구청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전시가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창작 역량을 펼치고 시민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고 지역에는 새로운 문화적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의 문화적 도전과 성장이 지역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 친화 도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청년 예술과 지원과 함께 청년 상권 활성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전포카페거리·전포공구길·전포사잇길 상인회와 통합 청년 상권 운영단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는 전포동 주요 상권 3곳을 연계한 브랜드 구축과 문화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wise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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