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재개발 구역 달리기 한바퀴"…BPA, 러닝행사 개최

지난 27일 북항친수공원 등에서 진행된 '북항 프롬나드 러닝행사' 모습 (BPA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지난 27일 북항친수공원 등에서 진행된 '북항 프롬나드 러닝행사' 모습 (BPA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7일 부산항 북항 재개발구역 일대에서 새롭게 조성된 보행 친수공간을 직접 체험하는 '북항 프롬나드(산책길) 러닝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항재개발사업의 성과에 대해 전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송상근 BPA 사장과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시민들, BPA 사내 달리기 동호회 회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90만 운동 유튜버 ‘뻔더’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장재후 코치’가 진행과 코칭을 맡았다.

행사는 북항친수공원 다목적광장을 출발해 역사공원과 연안여객터미널을 거쳐 부산항만공사(BPA) 본사를 반환점으로 돌아와 북항마리나, 제6보도교를 잇는 총 5㎞의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6분 30초 페이스 그룹(A 그룹)'과 '8분 페이스 그룹(B 그룹)'으로 나뉘어 친수 공간을 달렸다.

송상근 BPA 사장은 "이번 러닝행사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시민들이 북항 재개발을 통해 변화된 친수 공간을 직접 발로 딛고 체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가 열린 북항친수공원은 북항 재개발 1단계 구역 내 약 19만㎡ 부지에 조성된 공원으로 2023년 11월부터 전면 개방됐다. 문화공원은 물론 경관수로 및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데크 등을 갖춘 친수공원으로 부산역이나 부산항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종종 찾는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