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연제 만화페스티벌' 가족 방문객·만화 팬 등 3200명 찾아
- 박서현 기자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부산 연제구는 지난 20~21일 연제 만화도서관에서 '제2회 연제만화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개관 1주년을 맞은 도서관은 '상상을 현실로, 만화가 일상이 되는 연제'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에서는 만화 '마음의 소리' 조석 작가의 특별강연과 '정년이'의 서이레 작가·서찬휘 만화 칼럼니스트 토크쇼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OST 클래식 공연, 부산경상대 미디어코스프레학과와 함께한 코스프레 체험, 특별 전시 등이 진행됐다.
행사 기간 가족 단위 방문객과 만화 팬 등 3200여 명이 방문하면서 도서관 개관 이후 단일 행사 기준 최다 방문객을 기록했다.
주요 강연과 공연 프로그램은 조기 마감되거나 입석 대기가 이어지는 등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번 축제 성과를 바탕으로 연제 만화축제를 확대하고 연제 만화도서관을 지역 대표 만화문화 거점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연제 만화도서관이 지역 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20일 문을 연 연제 만화도서관은 만화 콘텐츠에 특화된 전국 최초의 공립 공공도서관이다.
웹툰과 고전만화, 최신 인기작 등 다양한 자료를 비치하고 있으며, 어린이복합문화공간과 만화 라운지, 웹툰창작실 등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wise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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