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교육감 12년 임기 마무리…"경남 교육 늘 응원"

"가보지 않은 길을 두려움 없이 걸어 올 수 있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26일 임기를 마무리하고 교육청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경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26일 1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퇴임했다.

이날 경남도교육청 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지역 교육장과 직속 기관장, 직원 등이 참석했다. 또 권순기 경남교육감 당선인도 현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공로패 증정, 격려사, 송별사, 퇴임사, 국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 교육감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12년 동안 한결같은 지지를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과 경남교육 가족들의 동행 덕분에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두려움 없이 걸어 올 수 있었다"며 "소임은 내려놓지만, 배움의 본질을 향한 경남교육의 길을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교육감은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 처음 당선된 이후 2018년과 2022년 연이어 승리하며 3선 교육감으로 12년간 경남교육을 이끌었다.

후임인 권순기 경남교육감 당선인은 다음 달 1일 오후 2시 창원대학교 이룸 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