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청, 10월까지 부산·경남 폐수 배출사업장 집중 점검
- 박민석 기자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낙동강 경남 구간에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낙동강유역환경청이 녹조 저감을 위해 폐수 배출사업장 집중 점검에 나선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오는 10월 말까지 부산·경남 지역 주요 하천 인근 폐수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낙동강 칠서와 물금·매리 지점에는 지난 8일 올해 첫 조류경보인 '관심' 단계가 발령된 데 이어 22일 '경계' 단계로 격상됐다.
낙동강청은 조류 증식이 활발한 여름철에는 폐수나 폐기물이 하천으로 무단 유입될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녹조 저감을 위해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와 폐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 운영 여부, 수질오염 행위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할 방침이다.
이형섭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폐수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녹조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안전한 상수원 확보와 깨끗한 물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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