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인명구조 훈련 실시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 실시된 인명구조 훈련 모습 (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 실시된 인명구조 훈련 모습 (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부산해경)는 25일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민·관 합동 인명구조 훈련과 송도 해수욕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5명의 일행이 너울 등으로 인해 먼바다로 떠밀려가며 긴급 구조가 필요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부산해경 송정파출소 연안구조정 1척과 구조용 고무보트 1척, 민간 서프구조대 2명 등이 참여해 민·관 합동 형태로 진행됐다.

훈련 외에도 서정원 부산해경 서장의 주재로 송도해수욕장과 'SNS 명소' 영도 하늘공원 전망대 아래 해변에 대한 현장점검도 실시됐다. 서 서장은 안전 위해 요소와 안전관리 시설물 상태 등을 살폈다.

서정원 서장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신속한 인명구조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관리 태세를 살피기 위해 이번 훈련과 점검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역에서는 송정과 해운대해수욕장이 26일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장해 최장 9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앞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은 지난 18일부터 부산지역 8개 해수욕장 시설과 인근 바가지요금과 알박기 텐트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