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드론 쇼·SUP' 통했다…수영구 관광도시 매력도 '전국 1위'

매력도 부문 "10점 만점에 10점"

지난해 7월 1일 개장한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전경. ⓒ 뉴스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부산 수영구는 야놀자 리서치가 발표한 '한국 관광도시 경쟁력 평가'에서 매력도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 관광도시 경쟁력 평가는 야놀자 리서치가 미국 퍼듀대학교 CHRIBA 연구소, 경희대학교 H&T 애널리틱스센터와 공동으로 전국 255개 행정구역과 2만 9336개 관광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다.

이번 평가는 관광객이 남긴 소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감성분석을 실시해 긍정 반응 비율을 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관광객 긍정 반응 비율을 나타내는 매력도 부문에서 10점 만점에 10점을 기록하며 전국 1위에 올랐다.

매력도와 인지도·명성 지표를 각각 50%씩 반영한 종합 순위에서도 전국 2위를 차지했다.

구는 광안리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한 자연경관과 광안리 M 드론 라이트 쇼, 야간경관, SUP 해양스포츠 등 체험형 관광 콘텐츠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지난해 광안리해수욕장이 '2025 한국 관광지 500선' 1위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상설 레이저쇼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광안리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안리해수욕장은 다음 달 1일 개장해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광안리해수욕장의 대표 관광 콘텐츠인 M 드론 라이트 쇼는 매주 토요일 2회 12분 이상씩, 하절기(3~9월) 오후 8·10시, 동절기(10~2월) 오후 7·9시에 열린다.

wise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