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취약계층 아동 가정 100곳에 소방안전물품 지원

지난 22일 열린 '소방안전물품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 (해진공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지난 22일 열린 '소방안전물품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 (해진공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지난 22일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소방안전물품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생활 안전 수준을 높이고 돌봄 공백 시간대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진공은 사업 추진을 위해 총 2000만 원을 후원한다. 후원금은 세이브더칠드런 부산아동권리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부산지원단을 통해 부산지역 취약계층 아동 100가정에 소방안전물품 키트를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다문화 가정 등 부산 지역 취약계층 아동 가정 중 소방안전물품 지원 필요성이 높은 가정이다. 특히 야간 돌봄 공백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아동 가정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각 가정에 전달되는 소방안전물품 키트는 △자동 소화 멀티탭 △타이머형 자동 가스 차단기 △스프레이형 소화기 △화재 진압용 소방담요 △방연 마스크 △방열 장갑 △비상용 망치 △비상용 랜턴 등 총 8종으로 구성됐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진공은 지난해에도 부산시와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 235가구를 대상으로 아동 스스로 사용할 수 있는 '투척용 소화기'와 화재 예방을 위한 '고용량 멀티탭'을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