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가 들이받은 중앙분리대…파편 튀어 관광버스 덮쳤다

함양군 광주대구고속도서 5명 경상 이송

21일 오후 6시쯤 함양군 수동면 광주대구고속도로 광주방향 수동터널 인근에서 25톤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파편이 건너편 차로를 달리던 관광버스로 튀면서 5명이 다쳤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도로공사 로드플러스 CCTV 영상 갈무리.)

(함양=뉴스1) 박민석 기자 = 21일 오후 6시쯤 경남 함양군 수동면 광주대구고속도로 광주 방향 수동터널 인근에서 25톤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충격으로 파손된 중앙분리대 콘크리트 파편이 반대편 차로로 튀면서 대구 방향으로 주행하던 45인승 관광버스를 덮쳤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A 씨(70대)와 동승자 B 씨(60대·여), 관광버스 승객 3명 등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수습을 위해 현재까지 광주·대구 양방향 각 1개 차로가 통제됐으면 큰 정체는 빚어지지 않고 있다.

A 씨는 경찰에 "핸들 조작이 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