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산·경남 강풍주의보 오후 해제 전망…비도 점차 잦아든다

16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앞 바다에 짙은 바다 안개가 끼어있다. 2026.6.16 ⓒ 뉴스1 최창호 기자
16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앞 바다에 짙은 바다 안개가 끼어있다. 2026.6.16 ⓒ 뉴스1 최창호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과 경남 지역에 내려진 강풍주의보가 20일 늦은 오후 해제될 전망이다. 비구름대도 점차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강우 강도가 약해져 비는 오후까지 이어지다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지방기상청은 부산과 창원,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하동 남부 지역에 발효 중인 강풍주의보가 이날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 해제될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구름대가 점차 북동진하면서 강수 강도가 약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경남 20일 예상 강수량은 5~10㎜로 줄어들었으며, 이날 오후 6시까지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9일 0시부터 20일 오전 9시까지의 누적 강수량은 양산 상북 90㎜를 비롯해 남해 83.1㎜, 부산 기장 81.5㎜, 거제 79.8㎜, 산청 지리산 79.0㎜, 창원 마산회원 76.5㎜, 고성 73.0㎜, 김해 진영 60.5㎜, 통영 54.7㎜, 진주 54.2㎜를 기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