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린이집 인근서 가스 누출…원아 6명·교사 3명 병원 치료

원아 1명은 의식 저하 상태

18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어린이집 인근 가스 누출 사고 현장.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ㆍ경남=뉴스1) 박서현 기자 = 18일 오후 3시 39분쯤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의 한 어린이집 인근에서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어린이집 주변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교사와 원아들이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이 사고로 원아 6명과 교사 3명 등 총 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원아 6명은 소방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교사 3명은 자력으로 병원을 찾았다.

4세 원아 1명은 한때 의식이 처진 상태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경찰은 현장 안전조치를 실시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가스 누출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진구는 어린이집과 병원에 담당 직원을 배치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현재 이송된 원아와 교사들은 모두 경증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wise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