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주거 수리 사업 '고쳐드림', 노인 일자리 우수사례 선정

밀양시의 주거 불편 수리 사업 '고쳐드림'이 전국 5대 노인 일자리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사진은 고쳐드림 사업 참여 어르신이 지역 취약 계층 가정을 찾아 주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밀양시의 주거 불편 수리 사업 '고쳐드림'이 전국 5대 노인 일자리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사진은 고쳐드림 사업 참여 어르신이 지역 취약 계층 가정을 찾아 주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밀양=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밀양시의 주거 돌봄 지원 사업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통합 돌봄 지원 노인 일자리 전국 5대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시는 주거 불편 수리 사업 '고쳐드림'이 해당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고쳐드림'은 60세 이상 어르신의 숙련된 기술과 재능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다.

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수전·콘센트·LED 조명 교체, 안전바 설치 등 일상 속 간단한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기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 활동도 수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 사업의 독창성과 기여도를 높게 평가해 '주거환경 개선' 분야 우수모델로 선정했다.

안병구 시장은 "'고쳐드림' 사업이 정부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재능이 지역사회 돌봄으로 이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우수사례에는 밀양을 비롯해 '고독사 예방 게이트키퍼(대구)', '통합돌봄 서포터즈(전북 전주)', '아름다운 병원 동행 매니저(제주)', '공공 이불 빨래(강원)' 등이 함께 선정됐다.

pms7100@news1.kr